이상형테스트를 하는 12가지 최악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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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은 “이 때문에 아는 지인한테 이러한 얘기했더니 ‘혜정 씨 쓸만한 사람은 벌써 임자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고 외롭게 사시라’라고 하더라. 연령대 먹어서 상처받으면 흉터로 남으니 조심하라는 의미가었다. 그런데 아는 후배가 퇴직한 교수가 있으니 만나보겠냐 했다. 시작할 때에는 거절하였다가 만나 보기로 확정하였다”라며 자기가 소개팅에 나가게 된 사연에 대해 설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