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망 : 10년 후 게임계정매입 업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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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회사 넵튠과 협력해 산업 구역을 넓혀가고 있다. 넵튠은 프렌즈 사천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등을 개발한 곳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373억원을 투자해 지난 1월 넵튠의 최대주주가 됐다. 리스크가 큰 게임 개발에 스스로 나서기보다 개발사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퍼블리싱(게임 유통)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